김기석 무소속 담양군수 후보가 지난 12일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무소속 김기석 후보는 한평생 담양을 위해 헌신한 청렴한 일꾼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기석 후보는 “청렴함과 정직함을 최우선 가치로 군민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군민 곁의 군수가 되겠다”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군민 모두 잘 사는 담양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석 후보는 또 “이제 담양군의 정치문화도 바뀌어야 하며 특정정당이 아닌 군민을 섬기고 군민을 무서워 할 줄 아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중앙정치, 지역 국회의원 눈치를 보지 않고 보은인사와 패거리 정치가 필요없는 김기석 후보를 주목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무소속 김기석 후보는 담양읍장을 지내는 등 39년 간의 공직생활과 담양군의회 의원 출신으로 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의정활동 기간 담양군 예산 절감과 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와 공공조형물 설치·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M뉴스